고유가에 흔들린 코스피…"고유가 장기화 아니면 매수 기회"[AI랠리, 기름에 흔들리다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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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인공지능) 투자 사이클의 유례없는 호황 속에 상승가도를 달리던 코스피가 고점을 찍은 뒤 큰폭의 조정을 겪었다.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유가 급등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가 크게 흔들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월 26일 최고점(6307.27)대비 544.05포인트(8.63%) 떨어진 5763.22에 전날 거래를 마쳤다. 3월 들어 전쟁 확산 우려 등 대외 변수에 예상보다 큰 조정을 겪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의 유가 급등세가 증권시장에 미칠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과거 에너지 쇼크 사례를 재조명하고
올해 들어 국내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 시장에서만 100% 이상 급등한 종목이 11개에 달하고 코스닥에서는 750%가 넘는 기록적인 상승률을 보인 종목이 등장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주가가 100% 이상 오른 종목은 미래에셋증권, SK증권, 한전산업, 한화갤러리아, 현대지에프홀딩스, 와이투솔루션, SGC에너지, 대우건설, 삼화콘덴서, 한화시스템, SG세계물산 등 총 11개사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187%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유가증권시장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증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