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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아파트 거래 상위 10곳 중 7곳 ‘입주 5년 이하’…신축 쏠림 속 공급은 감소
경기 지역 주택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 쏠림 현상’이 구조적인 흐름으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주거 기준이 높아진 수요가 신축 단지로 집중되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신규 공급은 외려 줄어들고 있다. 거래와 공급의 방향이 엇갈리면서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과 시장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2월 24일까지 경기 지역에서 거래된 아파트 상위 10곳 가운데 7곳이 입주 5년 이하 단지로 나타났다. 이 기간 거래 건수 1위는 평촌어바인퍼스트(2021년 입주)로 405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