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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국민에게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인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씨가 별세했다. 향년 69세. 19일 연극계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다.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고인은 자신의 이름을 딴 '돌꽃컴퍼니'를 세우고 만화 영화 '홍길동'을 제작하는 등 배우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1999년에는 공연예술계 월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