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k
Pick
-
[6·3 지선 D-180] 부산 여야 ‘동진(東進) vs 수성(守城)’ 정면충돌
내년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 정치권의 전선이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부산시장 '수성(守城)'을,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6·3 지방선거 선거 모토로 ‘동진(東進)’을 내세웠다. '30년 지역 패권'을 두고 양당이 수성과 탈환'을 내걸며 사실상 전면전에 돌입하면서 이미 부산은 여야 모두가 꼽는 최대 격전지로 부상했다. 민주당 중앙당 핵심 관계자는 "김경수로 대야성을 넘고, 전재수로 동래성을 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선거가 부산 정치의 지형을 다시 그릴 분수령"이라고 밝혔다. 민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