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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1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 최태성 작가의 '최소한의 삼국지'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 작가의 '최소한의 한국사' 역시 전주 대비 판매가 오르며 전작의 인기도 동반 상승했다. 18일 예스24에 따르면, 최 작가의 '최소한의 삼국지'를 포함해 '흔한남매 21', '할매',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 등이 차례로 베스트셀러 5위권 내에 자리했다. 특히 황 작가의 신간 '할매'는 50대 독자의 비율이 38.6%로 1위를 차지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너를 아끼며 살아라'와 '필사, 어른이
청년세대 성별균형 문화확산⋯6억6300만 원 예산 배정 성평등가족부가 청년 세대의 성별 인식 격차 진단 및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5회에 걸쳐 개최한 토크콘서트 '소다팝'이 정책 해법보다는 인식의 온도 차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평가 속에 마무리됐다. 18일 성평등부 관계자는 출입 기자단 정례 브리핑에서 "의제 자체가 새롭게 발굴됐다기보다는 다시 한번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 "내년 사업을 하기 위해서 어떤 의제를 다뤄야 할지 확정하는 기회였다"라고 설명했다. 성평등부는 올해 10월부터 이달까지 5회에 걸쳐 청년들과 성별 인식
세계유산영향평가 적용 범위를 사실상 '무한대'로 확대했다는 언론 보도에 관해 국가유산청이 "심각한 왜곡"이라고 해명했다. 17일 국가유산청은 "이번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도입하고자 하는 세계유산영향평가는 개발 행위가 세계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조사·예측·평가해 유산의 보존과 개발의 균형을 도모하고자 하는 제도"라며 "개발을 무조건 막고자 하는 제도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국가유산청은 18일부터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세계유산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재입법 예고한다. 지난해 11월 개정한 세계유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