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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추천 부담 적어, 왕사남 시사회부터 입소문 빨라 유해진=엄흥도 캐릭터 성공...장르보다 즐길거리 중요해져 “요즘 관객은 장르를 먼저 보지 않아요. 재미가 있느냐, 끝나고 나서 이야기할 거리가 있느냐가 더 중요해진 것 같아요.” 서민지 쇼박스 배급전략팀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영화시장의 흐름을 이렇게 요약했다. 사극은 ‘요즘 잘 안 된다’, 로맨스는 ‘극장에서 굳이 안 본다’는 통념이 강해진 시기다. 그런 와중에 쇼박스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와 ‘만약에 우리’를 연달아 시장에 내놓고, 각각의 방식으로 관
밈·숏폼·관광까지 파급력, ‘왕사남’ 흥행은 극장 밖에서 이뤄져 ‘두쫀쿠’·‘봄동 비빔밥’과 공통점⋯영화, ‘놀이형 콘텐츠’로 확산 영화시장 매출 급증⋯2월 1185억원,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사극 영화가 다시 1000만 고지를 밟았다. 멜로는 250만 관객을 넘어섰다. “요즘은 안 된다”던 장르들이 동시에 흥행에 성공하며 침체했던 극장가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쇼박스가 배급한 ‘왕과 사는 남자’가 6일 오후 10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만약에 우리’가 250만명을 넘어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상반기 영화시장을 주도하고 있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극 장르로는 역대 4번째 천만 기록이며, 2024년 '파묘'와 '범죄도시 4' 이후 2년 만에 탄생한 천만 영화다. ◇설·삼일절 연휴 '쌍끌이 흥행'… 개봉 31일째 고지 점령 6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후 6시30분 기준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천만 영화가 부재했던 상황에서 거둔 값진 성과다. 특히 삼일절 하루에만 81만7000여 명의 관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