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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AI·디지털 시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독서·인문학 교육 청사진을 내놨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독서·토론·인문학 교육 2030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책 읽는 학교, 책 읽는 마을, 책 읽는 서울’을 향한 비전 선포식을 18일 서울 마포구 광성중학교에서 연다. 선포식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서울시교육청, 학교 현장이 독서교육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범사회적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과도한 디지털 의존으로 인한 문해력 저하 현상에 대응하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16일 서울시의회가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해 “정치의 논리로 학교 현장에 큰 혼란과 상처를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오후 조례안 통과 직후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의결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 절차를 거쳐 재의를 요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교육감은 “서울시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다시 폐지 의결했다”며 “시의회가 지난해 6월 폐지 의결했던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대법원의 집행정지 및 재판이 진행 중임에도 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다시금 강행했
유학생 17명 대상 총 5회 코칭 진행 SK그룹 임원 출신 코치진이 코칭 맡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ISN) 200 코칭 프로그램’이 성료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SK오너스라운지에서는 이번 코칭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랩업(wrap up) 미팅이 열렸다. 이투데이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개최한 ‘ISN 200’의 후속으로 SK그룹 임원 출신 코치진과 함께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한국 사회 정착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코칭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