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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별 임금 현황과 고용 실태를 공개하는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내년 시행을 목표로 제도 설계에 나선 가운데 노동계와 여성계는 임금 투명성 강화를 통한 성별 임금 격차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고, 경영계는 기업 부담과 기존 제도와의 중복 문제를 제기했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고용평등공시제,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토론회에서는 해외 제도 운영 사례와 국내 도입 방향, 입법 과제가 논의됐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실이 주최하고 성평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받을 권리와 국가의 책임에 기반한 기본교육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야 한다”며 서울교육 2기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재선 이후 출범한 공약추진위원회를 통해 기본교육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서울교육의 중장기 비전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서울 용산구 청사에서 ‘배움이 행복한 서울교육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정 교육감 2기 공약추진위원회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위원회는 ‘서울교육 방향 수립’과 ‘공약의 정책화’를 양대 과제로 삼는다. 정 교육감의 5대 핵심 공약을 비롯한 세부
부산전자공고·용인반도체마이스터고 등 선정 AI 융복합 4곳·반도체 2곳…2028년 개교 교육부가 반도체와 AI 등 국가 첨단산업을 이끌 기술인재 양성 기반 확대에 나선다. 부산전자공업고와 용인반도체마이스터고 등 6개 특성화고를 신규 마이스터고로 지정하고, 기존 마이스터고도 AI·로봇·바이오 등 미래 산업 중심으로 재편한다. 교육부는 16일 특성화고 6곳을 산업 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학교들은 2년간 총 50억원을 지원받고 시설 구축과 교육과정 개편 등 준비 과정을 거쳐 202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