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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중 최초 1300km 파이프라인 강재도 대량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를 확정 지었다. 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일(현지시간) 알래스카 프로젝트 주 사업자인 미국 글렌파른과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맺은 예비합의서(PA)에서 진전된 결과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브렌던 듀발 글렌파른 CEO 겸 창업자는 워싱턴 D.C. 에너지부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더그 버검 국가에너지지배위원회 의장(내무부 장관), 크리스 라이트
강훈식 비서실장, 방산업체와 긴급회동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 결론 앞두고 EU 무기 공동구매 프로그램 참여키로 폴란드 잠수함 사업 고배도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한 방산 블록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한국 방위산업의 해외 수주 환경에 경고등이 켜지며 정부는 방산업체와 수출 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고위급 특사를 캐나다에 파견하며 방산 세일즈 지원에 나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국내 주요 방산 기업들과 만나 글로벌 방산 시장 동향과 수출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아랍
국회 문턱 넘은 석화특별법 여천NCC 연료 공급계약 협상 마무리 단계 협상 끝나면 생산능력 감축 논의 가속될 듯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사업 재편을 지원하는 ‘석화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석화특별법)’이 마침내 국회 문턱을 넘었다. 2호 석화 사업 재편안이 곧 도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전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석화특별법이 통과됐다. 한국화학산업협회는 "글로벌 공급 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유가 불안정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한 석유화학산업이 사업재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