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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북극발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눈이 예보됐다. 특히 수도권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 전후로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발해만 부근에서 발달한 저기압과 눈구름대가 남하하면서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등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이번 눈의 최대 고비는 퇴근 무렵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오후 6시를 전후해 돌풍과 함께 시간당 1~3cm의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기온이
환경영향평가 면제 확대·요건 완화 6개월...정비 사업 급가속 올들어 14건 중 거여 등 7건 면제...기간 단축에 현장 만족도 ↑ 최근 서울시가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면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를 면제해주는 일종의 ‘규제 패스트트랙’이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울시가 연초 ‘규제 철폐 2호’ 안건으로 추진했던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 면제 대상 확대와 요건 완화가 시행 ‘6개월’을 맞아 현장에서 구체적 성과를 내며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속도전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대한민국을 뒤흔든 ‘12·3 비상계엄 사태’로 정치·경제·사회 전반이 요동쳤지만, 한국 사회는 이내 정상 궤도를 되찾았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우리 사회는 단순한 ‘질서 회복’을 넘어 위기 속에서도 시스템을 지켜내는 ‘회복 탄력성’을 각종 지표로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광장의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심화한 진영 갈등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어서 과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2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서울 명동과 강남 등 주요 상권은 다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10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