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찰, 채상병 사건 ‘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에 징역 3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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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안 맞는 직원 지사장 내정…처장 1인이 면접관으로 평가 사장에게 보고할 문서 사후 조작…관련자들에 허위 진술 요구 허위 출장 신청해 여비 수령하기도…사기 혐의 수사의뢰 예정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 간부 등이 자격 요건에 맞지 않는 직원을 해외지사장으로 선발한 뒤 점수를 조작해 자료를 제출하다 적발됐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전기술은 최근 감사를 벌여 처장 A 씨 등이 보임 기준(2직급 이상)보다 낮은 직원을 해외지사장으로 뽑기 위해 선발 절차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 감사 결과 해외지사장 선발을 주관해 온 A 씨
1심 재판 중 보석 석방 후 실형 선고에 법정구속 허위 자문료·법인카드 제공 등 48억 원 횡령 혐의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된 황욱정 KDFS 대표가 다시 보석 석방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1-2형사부(김우진 마용주 한창훈 부장판사)는 24일 황 대표의 보석 신청을 인용했다. 황 대표가 보석으로 석방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황 대표는 1심 재판 과정에서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실형 선고에 따라 법정구속돼 다시 수감됐다. 아직 구체적인 보석 조건은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