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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을 떠난다. 윤 대통령은 개별 국가와의 양자회담에서도 무역‧투자협력‧인프라 수주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일부 재계 총수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모집한 40여개 기업‧단체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세일즈 외교’에 힘을 보탠다. 윤 대통령은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6일, 5박 6일 일정으로 아세안 순방길에 오른다. 윤 대통령은 가장 먼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페르디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핵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날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뭔가 온전치 못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사지 않을 수 없게 한 가관”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강국의 절대적 힘을 확보했다”면서 “한미가 북한 주권을 침해하려 신도하면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공격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일 서부지구 조선인민국 특수작전부대 훈련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의 문전에서 군사력의 압도적 대응을 입에 올렸다”며 이같
대통령실이 자영업자 지원 대책 중 하나로 ‘배달수수료 상한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4일 본지에 “7‧3 자영업자 종합지원 대책이 발표됐고, 그 이후로 더 필요한 부분이나 미비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부분 등을 점검,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며 “배달수수료 상한제도 다각도로 검토 중인 여러 대안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배달 플랫폼 업체는 통상 소비자가 소비자가 지불하는 음식 가격의 일정 비율을 중개수수료로 떼가는데, 업계 1위 배달의민족 배달 수수료율은 9.8%, 쿠팡이츠와 요기는 각 9.8%, 요기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