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오리온‧롯데웰푸드...“물가 안정에 동참”

베이커리와 라면에 이어 과자와 아이스크림업계도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따른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19일 빙그레와 오리온, 롯데웰푸드는 다음 달부터 일부 품목 가격을 내린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자사 아이스크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8.2% 낮춘다.
대상 제품은 △링키바(7%) △구슬폴라포 키위&파인애플(8%) △왕실쿠키샌드 피넛버터(10%) △밀키프룻 2종(10%) △로우슈거데이 2종(6%) △냠(8%) 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제 정세 불안과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움에 부닥쳐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고자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리온도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제과 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5.5% 내린다.
제품별 인하율은 △배배 6.7% △바이오캔디 5% △오리온웨하스 4.8%다. 편의점 판매가 기준으로는 제품별 100~200원 인하 효과가 예상된다.
롯데웰푸드는 제과, 빙과, 양산빵 등 9개 품목의 제품 가격을 최대 20%, 평균 4.7% 내린다.
품목별로 비스킷은 ‘엄마손파이’ 2종(2.9%), 캔디는 △청포도 캔디(4%) △복숭아 캔디(4%)를, 양산빵은 △기린 왕만쥬(6.7%) △기린 한입 꿀호떡(5.3%)을 인하한다.
빙과도 2종을 가격을 낮춘다. 품목은 △찰떡우유빙수설(6.7%) △소다맛 140mL 펜슬(20%)이다. 마찬가지로 각 제품 가격이 100~200원씩 낮아질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등 여러 원가 요인 상승과 중동전쟁으로 인한 국제 정세 불확실성 증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생경제 안정과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