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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더불어민주당·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남 산청 산불진화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합동분향소를 찾아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했다. 김 의장은 이날 경남 김해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를 마친 뒤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산불로 숨진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의 영정 앞에서 헌화하고 묵념했다. 조문록에는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개 숙여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 의장은 "산불 진화 중에 산화하신 공무원과 진화 대원분들께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에게 종합 의료·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마음건강센터가 안산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세월호 유가족 대표, 이민근 안산시장, 관련 기관과 시민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단원구에 있는 안산마음건강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산마음건강센터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보건복지부)가 건립하고 경기도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등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북과 경남 지역 산불로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도 소방재난본부를 찾아 "국가 비상사태라고 생각하고 우리 일처럼 적극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예정했던 1인시위를 중단하고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희생자들과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위로 말씀드리고, 희생되신 분들에게는 명복을, 부상자들은 빨리 쾌유하기를 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강풍으로 어느 쪽으로 번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특히 소방대원들 안전 관리에 힘을 써주시기 바란다"며 "오면서 경북지사님하고 통화를 했는데 아주 상황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