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체험마을 12실·갤러리카페 오스수원 동시 오픈…화성행궁 야간개장 11월까지

▲화성행궁 야간개장 공연을 관람하는 관광객들. 5월부터 11월 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밤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수원특례시)
1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특례시는 수원화성 동쪽 성곽길 인근에 한옥체험마을 '남수헌(南水軒)'과 갤러리카페 '오스수원(O's SUWON)'을 6월 개관한다.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에 현대적 휴식 기능을 더한 복합한옥문화시설이다.

▲수원화성 성곽 인근에 조성된 한옥체험마을 '남수헌'의 골목 전경. 검은 기와와 담장이 어우러진 한옥 골목이 재현돼 있다. (수원특례시)
1층에는 갤러리카페 겸 라운지 '오스수원'이 숙박객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에게도 개방된다. 차폐형 구조로 설계돼 도심 속에서도 차분한 몰입과 쉼을 경험할 수 있으며, 눈을 들면 서장대와 수원화성 성곽이 시야에 들어온다.
수원은 한옥체험숙소 13곳, 대형호텔 5곳, 수원유스호스텔 등 숙박 선택 폭이 넓다. 노보텔 앰배서더, 코트야드 메리어트, 라마다프라자, 이비스 앰배서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등이 권역별로 분포해 있고, 1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수원유스호스텔은 단체관광에 적합하다.

▲단체 관광에 활용할 수 있는 수원유스호스텔 전경. (수원특례시)
수원수목원은 5월과 10월 매주 금·토요일에 야간개장하며, 일월수목원에서는 '엄지공주', 영흥수목원에서는 '헨젤과 그레텔'을 주제로 한 전시가 펼쳐진다. 16~17일에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6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려 밤 10시까지 19개 야외무대가 가동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이 천천히 머물며 수원이라는 도시가 가진 낮과 밤의 매력을 온전히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