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2023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입력 2023-05-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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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종근당건강)

종근당건강은 패키지 아이덴티티 디자인(PKG Identity Design) 프로젝트로 ‘2023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우수 디자인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이 1954년부터 진행하는 국제적 시상식이다.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의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종근당건강 패키지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종근당그룹의 심볼 ‘종(鍾)’을 모티브로 한다. 종근당그룹의 ‘기원(Origin)’과 건강에 대한 ‘기원(Prayer)’에 착안해 종의 울림을 전파한다는 콘셉트로 ‘종의 메아리(Rippling Bell)’를 표현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제품 패키지에 비도공(비코팅) 용지를 사용하여 친환경성을 추구했으며 보관용기로 재사용할 수 있고 제품의 섭취방법과 횟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호곤 종근당건강 대표는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종근당건강의 기업이념과 철학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종근당건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제품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6개국에서 1만544여 개 작품이 출품했다. 국내에서는 총 35개 프로젝트가 수상했으며,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는 종근당건강이 단독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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