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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종합대책 발표가 임박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금융으로 쏠리고 있다. 집값을 잡기 위해 대출 문턱을 높여온 금융당국이 실수요자의 자금난을 덜어줄 명확한 카드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가계대출 고삐는 놓지 않으면서 실수요자의 자금줄은 열어주는 묘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조이면서 부동산으로 자금이 쏠리는 현상을 막는데 주력해왔다. 그러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실수요자의 원성이 이어지자 분위기는 달라졌다. 지난달 열린 부동산 금융정책 토론회에서도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 사다리를 어떻게 복원할지가 쟁점으
지방 점포 월매출 1751만원…서울의 35.8% 그쳐 방문객 수도 서울의 4분의 1…인구 감소에 소비 기반 위축 울산 삼산·광주 상무·전주 객리단길은 산업·관광 경쟁력으로 선전 사람이 빠져나가면서 가게도 손님을 잃었다. 지방의 배후 인구 감소가 소비 위축으로 직결되면서 지방 상권이 쇠퇴하고 있다. 인구가 줄면 소비가 줄고, 소비가 줄면 상권이 위축돼 자영업자의 생존 기반을 흔들어 지역경제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점차 단단해지는 모습이다. 10일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6 KB 상권활성화 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기업대출 추정손실 9809억…전체의 81% 차지 일부 거액 여신 부실에 중기·소상공인 연체 부담 겹쳐 은행권, 심사·모니터링 강화…취약 차주 자금난 우려 은행권의 ‘부실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5대 은행의 잠재 부실 대출이 석 달 만에 9000억원 넘게 불어나며 10조원을 돌파했다. 아직 공식 부실채권은 아니지만 5개 은행에서 동시에 증가했다는 점에서 경고음이 작지 않다. 경기 부진과 금리 상승을 버티지 못한 기업·자영업자의 대출이 실제 부실로 넘어가면 은행의 충당금 부담과 대출 문턱을 함께 높여 실물경제의 자금줄까지 조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