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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키워드] 삼성바이오로직스 ㆍ셀트리온 등 바이오 종목 ‘강세’

입력 2021-08-0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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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쥬마 (셀트리온헬스케어 제공)

3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전자 등이다.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외에서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2일 시장은 국내 바이오 관련 종목의 강세가 돋보였다.

전날 증시에서 셀트리온은 호재가 겹치며 전 거래일 대비 3.94%(1만 원) 오른 2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선 지난해 9월 신설된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와 셀트리온스킨큐어를 흡수ㆍ합병한다고 공시하며 투자자의 기대를 모았다.

같은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기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주100㎎’, ‘허쥬마주150㎎’, ‘트룩시마주’가 가장 많이 수출되며 의약품 무역수지가 첫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8%(2만3000원) 오른 91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부터 모더나의 백신 병입 및 포장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 매출액 4122억 원, 영업이익 1668억 원을 기록하며 증권가의 예측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신규 제품 수주 성과에 따른 3공장 가동률의 상승과 코로나19 제품 판매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본격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7% 상승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5.24%(2만6500원) 오른 19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2분기 매출액은 144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7.2% 늘었고, 영업이익은 66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냈는데 하반기 생산 배치가 더 많아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며 "8월 중 백신 1상 데이터 발표와 및 3상 임상 시험 승인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반도체 분기 매출에서 인텔을 제쳤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1.02%(800원) 오른 7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반도체 부문 매출은 197억 달러로 인텔의 전체 매출액 196억 달러보다 많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이 반도체 매출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삼성의 주력 제품인 메모리 반도체 경기가 호황이던 2017년과 2018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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