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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만5000가구 분양한 10대 건설사, 내년엔 12만 가구 푼다 [2026 주택공급 기상도 ①]
대형 건설사들이 내년 주택 공급 물량을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올해는 금리와 공사비 부담, 대출 규제 등으로 공급이 크게 위축됐으나 내년에는 상황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려는 것이다. 22일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7만6027가구를 공급했다. 연초 목표인 8만8032가구보다 1만 가구 이상 적은 수치다. 10곳 중 6곳이 목표 물량을 채우지 못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246가구를 공급하며 계획 대비 공급률이 17.53%에 그쳤다. DL이앤씨도 4452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