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k
Pick -
"가계대출 쏠림 우려…당국 정책 고려해 금리 인하 시기 조정해야"
일부 지역의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추가 금리 인하 기대와 맞물리면서 상반기 가계대출의 쏠림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금융당국의 거시건전성 정책을 고려해 금리 인하 시기를 조정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거시건전성 감독 중심의 지속 가능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의 모색'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선임연구위원은 "통상 주택 거래량 증가가 가계부채에 미치는 영향은 거래 발생 이후 최대 2~3개월의 시차를 두고 발생한다"면서 "한국은행은 이를 고려해 최근 거래량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