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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 "인공지능 발달할수록 인간 사이의 신뢰 중요해"
"AI의 주체성으로 새로운 종교나 이념 탄생할 수도" 극단적 정치 상황…언론과 사법부의 독립성 중요해 정보 다이어트 통해 기존 지식 소화하는 시간 필요 한국을 방문한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가 "AI 혁명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가져갈 수 있도록 인간 사이의 신뢰를 회복하는 게 우선적인 목표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유발 하라리는 20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노무현시민센터에서 'AI와의 공존은 가능한가? AI의 의미와 본질,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린 방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발 하라리는 "많은 빅테크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