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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계양을’ 한 바퀴…“잘하겠다” 외침에 구민 대답은
이재명, 꼭 꺾어주십쇼. 인천 계양구 용종동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 안,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마주친 중년 남성은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주머니에서 양손을 빼더니 원 전 장관의 손을 꽉 잡기도 했다. 18일 오전, 하루 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원 전 장관의 운동화는 쉴 틈 없이 움직였다. 4·10 총선 최대 관심지 중 하나인 ‘인천 계양을’에선 원 전 장관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내리 5선을 할 정도로 보수에겐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이지만, 원 전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