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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국제무역위원회(ITC)에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서 양측이 침해 여부와 구제책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3일 ITC와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ITC에서 진행 중인 '특허침해' 소송의 심리가 종료됐다. 이후 양측은 각자의 견해를 담은 '심리요지서(Post-Hearing Brief)' 초안을 행정판사(ALJ)에게 제출했다. 앞으로 행정판사는 이 자료들을 토대로 예비심결을 내리게 된다. 양측은 심리요지서에서 소송 대상인 517, 241, 152, 877 특허들
이번 주(11~15일) 뉴욕증시는 ‘트리플 블루’에 따른 미국의 공격적인 재정 부양책 기대감이 반영될 전망이다.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도 주목된다. 미국 민주당이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에서 두 석을 모두 싹쓸이하면서 백악관,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했다. 20일 출범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의회 권력을 등에 업고 정부 정책 추진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새해 공격적인 경기부양책을 펼쳐 시장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추진한 기업 감세 조치를 뒤집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에 불리하
올해를 ‘대전환의 해’로 정한 현대ㆍ기아자동차가 전동화에 속도를 내면서 양사를 최대 고객으로 둔 그룹 계열사의 성장 가능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4일 발표한 새해 메시지에서 “2021년은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돼야 한다”라며 대표적으로 ‘친환경 시장 지배력 확대’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한 신차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르면 4월 출시될 현대차 ‘아이오닉5’를 비롯해 기아차 CV(프로젝트명), 제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중국 오포, 비보, 샤오미와 구글 등에 UTG(초박막 강화유리) 패널을 공급한다. 지난해까지 삼성디스플레이는 UTG 패널 전량을 삼성전자에 공급했다. 5일 시장조사업체 DSCC(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의 창립자 겸 사장인 밥 오브라이언은 '올해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10가지 예측'이란 보고서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는 구글 등 여러 업체로 UTG패널 공급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폴더블폰 시장은 갤럭시Z폴드2, 갤럭시Z플립 등을 내놓은 삼성전자의 독무대였다. 화웨이가 미국 제재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번 주(4~8일) 뉴욕증시는 조지아주 상원 결선 투표와 고용지표 발표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채권 매입 규모와 기간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내용이 담겼는지도 관심 대상이다. 5일 예정된 조지아주 상원 의원 결선 투표는 향후 2년간 의회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현재 공화당이 50석, 민주당이 48석을 차지한 가운데, 조지아주에 2석이 남은 상태다. 이 중 공화당이 1석이라도 차지한다면 공화당이 우위를 차지해 향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