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일본 총리, 양양공항으로 입국…오늘(9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

입력 2018-02-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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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강원도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평창올림픽스타디움으로 자리를 옮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해 7월과 9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동방경제포럼 참석차 독일과 러시아에서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세 번째다.

특히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간 가장 민감한 사안인 '한일 위안부합의 문제'에 대해 거론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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