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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 미국 판로 확보⋯국내선 셀트리온 뚫었다 K바이오 소부장 가능성 입증⋯기대감↑ 미‧중 갈등과 생물보안법 통과 등으로 글로벌 바이오 공급망이 자국·우방국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이 해외시장과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양산라인을 동시에 두드리고 있다. 이 흐름 속에서 마이크로디지탈이 북미 시장 진출과 셀트리온 상업 생산라인 공급에 잇달아 성공하며 K바이오 소부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디지탈은 최근 글로벌 산업재 소부장 기업 파커하니핀과 일회용 바이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에 있는 경기도 안성시. 이곳 산업의 중심지인 일반산업단지 중 남안성IC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제2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면 초록빛 대형 건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국내 조영제 1위 기업 동국생명과학의 생산기지다. 동국생명과학 안성공장은 총 5200평((만7190㎥) 규모로 원료의약품(API) 합성부터 완제의약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체 기술과 설비로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조영제 생산시설이다. 동국생명과학은 원료 단계부터 품질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품질과 공급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원료부터 완제까지 직접 만드는 구조가 품질과 공급 안정성의 경쟁력입니다. 의료 AI 확산과 고령화 등으로 영상진단이 늘어날수록 조영제 수요도 함께 커질 수밖에 없고 이 흐름을 발판 삼아 완제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울 것입니다.” 권수진 동국생명과학 부사장은 최근 경기도 안성공장에서 본지와 만나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동국생명과학은 2017년 동국제약과 동국정밀화학의 조영제 관련 사업부가 통합·스핀오프 되며 출범한 기업이다. 이후 조영제를 핵심 사업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며 국내 조영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