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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농업에서 데이터농업으로…AI 이삭이·아라온실로 소득 20% 도전 로봇·재해경보·농림위성까지…위험 줄이는 데이터 농정 디지털 육종·밭농업 기계화로 연구 성과 현장 안착 “농업은 이제 경험만으로 버티기 어려운 산업이 됐습니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없이는 농가 소득도, 생산 안정도 지키기 힘든 구조입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농업의 현실을 이렇게 진단했다. 30년 가까이 농업과학기술 연구 현장을 지켜온 그는 취임 이후 줄곧 ‘AI 농업 전환’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농업의 의사결정 구조
2억 이상 체납 개인 6848명·법인 4161곳…수도권 60% 집중 법인 명단도 ‘권혁 계열’이 대다수…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도 이름 올려 국세청이 올해 고액‧상습체납자 1만100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개인 최대 체납자는 ‘선박왕’으로 불리는 권혁 시도그룹 회장으로, 종합소득세 등 미납액이 3938억 원에 달했다. 또한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도 고액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은 국세를 2억 원 이상 1년 넘게 내지 않은 개인 6848명과 법인 4161곳의 명단과 인적사항 등을 홈페이지에 12일 공개했다. 신규 공개
2030 자급률 55.5%+…AI·스마트농업·청년농 중심 구조 재편 농촌서비스 혁신·빈집정비·재생에너지까지 3대 개혁 병행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 농정의 핵심 방향으로 식량안보 강화와 농업·농촌 구조개편을 내세웠다. 쌀값 회복,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확대, K-푸드 수출 실적 등 올해 성과를 토대로 농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재정립하고 농촌을 삶터·일터·쉼터 기능이 조화된 공간으로 전환하는 대전환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기후위기, 인구감소, 청년인구 유입 정체 등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식량자급률 목표 상향과 스마트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