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부'에 쏠린 눈…규제 vs 진흥 양립할까? [위기 대한민국, 이것만은 꼭 ⑦]](https://img.etoday.co.kr/crop/192/120/218588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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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RE100 실현' 에너지 대표 공약으로 내걸어 AI 시대 막대한 전력 수요로 원전 필요성 커져 원전 필요성도 명확히 해…문재인 정부 '탈원전'과 차별화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위기의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려면 장밋빛 공약이 어떤 방향으로 실현되느냐가 관건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닌 성과다. 이투데이는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10개 분야로 나눠 연속 기획 ‘위기 대한민국, 이것만은 꼭’ 시리즈를 시작한다. 산업·금융·부동산·AI·에너지·교육 등 주요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파급
AI·전기차 등 미래산업 부상에 세계는 다시 '원전' '온타임 위딘 버짓' K-원전…새 정부 '에너지믹스'에 원전 생태계 복원 기대 인공지능(AI)과 전기차 등 미래 첨단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대안으로 원전이 지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원전 르네상스'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온 타임 위딘 버짓(on time within budget)'을 강점으로 내세운 'K-원전'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글로벌 에너지 산업은 '원전 르네상스'라고 불리만 하다. 먼저 친환경·탈원전 정책의 상징인 유럽에서 원전 붐이
이재명 대통령,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진흥' 산업부와 '규제' 환경부 결합에 진통 얼마나 산업과 에너지 분리로 제조업 경쟁력 잃을 수도…신중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두고 규제와 진흥의 기능이 한 공간에서 양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제조업 강국인 우리나라 여건상 산업과 에너지가 헤어지는 것이 맞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 대통령은 정책 공약집에서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과 'RE100 실현'을 위해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약속했다. 기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