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개방·활용 기반 강화 성과

▲김의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보보안기획부장(오른쪽 첫 번째)이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후 박상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공지능데이터본부 본부장(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데이터 품질을 점검·개선하며, 공공데이터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aT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관리 수준과 품질 확보 노력을 평가해 고품질 공공데이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평가에서는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데이터 품질 진단 및 개선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도 제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aT는 체계적인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보유 중인 데이터베이스 16개 전반을 대상으로 품질 적합성을 점검했다. 특히 데이터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오류를 개선하고 활용성을 높인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문표 aT 사장은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해 공공데이터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통해 농어민과 농어촌, 축산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