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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서 캠퍼스 채용설명회도 개최…"금융 넘은 지역 동반자 역할 강화" 우리은행이 지역 인재 채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사 시스템 손질에 나선다. 본점 중심의 일괄 채용 방식을 지역 정원(TO) 기반의 맞춤형 수급 체계로 전환하고, 일정 기간 지역 근무를 조건으로 하는 장기 근속 모델을 도입해 지역 밀착형 인력 운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1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기존의 전국 단위 일괄 채용 방식을 수정해, 지역 본부별 인력 수요를 반영한 채용 인원 산정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본점에서 연간 총
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에서 체결된 모든 보험계약을 조건 변경 없이 5대 주요 손해보험사로 이전키로 했다. 가입자 121만 명에 대한 지위 유지는 물론, 추가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MG 손해보험에 대한 영업 일부정지 및 향후 처리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권 사무처장은 "기존 보험계약자께서는 조건의 변경 없이 동일하게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으며, 평상시와 같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며 "가교보험사로 옮기거나 5개 손보사로 계약을
3년 매각 실패 끝 ‘정리 수순’…예보가 가교보험사 설립 주도 보험계약 151만 건, 장기보험 90%…전산 이전에 1년 이상 소요 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을 정리 하기 위해 5대 주요 손보사(삼성·DB·현대·KB·메리츠)로 계약이전 추진에 나선다. 이를 위해 가교보험사를 설립,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4일 금융위원회는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MG손보에 대해 신규 보험계약의 체결 등을 금지하는 영업 일부정지 처분을 의결하고, 가교보험사를 설립해 보험계약을 5대 대형 손해보험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에 따라 15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