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선택한 주요 뉴스를 보여드립니다.
KB금융, '5조 클럽' 달성 눈앞…비은행 약진 차별화된 '밸류업'으로 금융 대장주로 '우뚝'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이달 21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밸류업(기업 가치 개선)’ 방안을 내놓으며 금융권은 물론 주식시장에서도 ‘리딩 금융’의 지위를 확고히 한 양 회장의 성과에 금융권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취임 첫해 확실한 기반을 다진 양 회장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 인사를 통해 ‘양종희 시대’ 2기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21일 취임 1주년이
집행 실적 저조…공급목표 15.7% 달성 금리 등 매력도 떨어져…금융위 "홍보 강화 할 것" 내년 금융위원회가 저금리 대환보증(대환보증 대위변제)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그 배경에 귀추가 주목된다. 저조한 실적 탓에 사업을 축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기 때문이다. 17일 금융위의 내년도 계획에 따르면 금융위는 대환보증 대위변제 사업 예산으로 올해(2544억 원) 보다 180.6% 증가한 7139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말 부실잔액을 782억 원으로 추정한 가운데, 내년도 부실순증액이 9328억 원 발생할 것을 전제로 한 것
'고객과 미래를 신뢰로 이어주는 디지털컴퍼니' 2021년 1월, 진옥동 당시 신한은행장이 '2021 경영전략회의'에서 제시한 신한은행의 가야 할 방향이었다.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전 직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진 행장은 디지털전환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후 3년여가 지난 2024년 11월,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영업점 ‘AI 브랜치’를 오픈한다. AI 브랜치는 현재 활용 가능한 디지털금융 서비스에 AI 기술을 더해 구현된 미래형 영업점의 '테스트 베드'다. 진 행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