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주식을 오늘 팔았는데 왜 돈은 모레 주느냐. 필요하다면 조정하는 의제 중 하나로 검토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관련 의견을 전달받았다며 "저도 왜 그래야 하는지 의문이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아마 돈 없이 이틀 동안 살 수 있는 미수거래하고 관계가 있을 것 같은데 나중에 누가 설명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은 매매일(T) 기준 2거래일 후 결제되는 ‘T+2’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대금을 수령하기까지 이틀이 소요된다.
이에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회원사들이 상호 간 청산이란 작업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주고받아야 할 금액을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지급하면서 결제가 끝난다"며 "지급 결제에 대한 문제를 계속 파악해 늦지 않고 선제적으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대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