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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가운데, 치료법의 발전에 맞춰 환자들이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현재 신장암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치료제가 제한적인 만큼, 치료 옵션을 확대해 환자들의 선택권을 넓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입센코리아는 17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세계 신장의 날’을 맞아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인근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 백진영 한국신장암환우회 대표, 심정환 입센코리아 전무가 신장암 치료 현황과 전략 향후 치료 발전 방향에 대
투자사와 손잡고 임상 대행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고객 유치해 실적 쌓을 수 있고 생태계 조성할 수 있어 바이오기업은 지원받고, 투자사는 초기 기업 발굴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 바이오 기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벤처캐피털(VC)과 손잡는 형태의 협력 사례가 늘고 있다. 자금 조달이 어려운 환경에서 CRO가 임상 비용을 낮춰주는 방식으로 실질적 지원에 나서면서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바이오 업계에서는 CRO가 단순한 임상 대행을 넘어 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함께 이끄는 ‘투자 파트너’로 진화
노바락바이오‧와이바이오로직스‧다안바이오로부터 항체 도입 항체, ADC 독성 부작용 최소화 방안…여러 항체 적용 시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에만 4건의 신규 항체를 도입하며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수 항체를 도입해 치열해진 ADC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겠다는 전략이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리가켐바이오는 최근 미국의 노바락바이오테라퓨틱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ADC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신규 항체 2건을 도입했다. 이번에 확보한 항체는 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