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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차례상을 저렴하게 차리는 방법에 이목이 쏠린다. 보통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면 대형마트보다 저렴하다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배, 소고기 등 유통업체가 사전에 대량으로 물량을 확보한 일부 품목은 오히려 대형마트가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최근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 평균 29만8313원으로 대형마트(평균 37만109
65세 이상 노인 가구주 비중 50.6%...2022년 대비 2배 늘어 전체 가구 중 부부가구 비중 5.6%p↑...기대수명 증가 영향 가구원 수도 점차 감소...2034년 처음으로 2명 아래로 내려가 2052년에는 전체 10가구 중 4가구가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1인 가구 중 80대 이상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는 1인 가구 중 30대 이하 청년층 비중이 가장 높았던 것과 대조적이다. 12일 통계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장래가구추계:2022~2052년'을 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경계의식을 가지고 가계부채를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6월 이후 주택거래 증가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며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소비자물가가 목표 수준인 2%에 도달하고 성수품 가격도 공급 확대, 할인 지원 등을 통해 과일류와 축산물 중심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추석을 앞두고 폭염 등으로 채소류 등 일부 품목 가격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