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추석선물로 ‘5극 3특’ 특산품…산재 유가족에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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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전국 각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한 선물을 사회 각계각층에 전달했다.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산업재해 희생자 유가족 등 사회 각계각층에 명절 선물을 전달한다. 올해 선물은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통합의 의미를 담아 전국 ‘5극 3특’ 지역의 특산품으로 구성했다.

청와대는 16일 이 대통령이 국민통합과 모든 국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을 담은 추석 선물을 각계 주요 인사와 호국영웅·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업현장에서 일하다 산업재해로 숨진 희생자의 유가족에게 선물을 보낸다. 청와대는 “국민 누구나 안전하게 일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석 선물은 정부의 ‘5극 3특’ 구상에 맞춰 전국 각지의 특산품을 한데 모았다. 5극 지역에서는 경기 김포 홍삼절편과 충북 충주 밤칩, 경북 안동 안동소주, 전남 장흥 표고채, 경남 밀양 대추칩을 선정했다. 3특 지역에서는 전북 전주의 이강주와 강원 정선 곤드레, 제주 고사리가 포함됐다.

청와대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전통주와 산나물·버섯류, 다과류 등을 함께 구성해 지역과 세대를 넘어 상생과 통합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선물에 동봉한 카드에서 “그리운 이에게 안부를 전하고 사랑하는 이와 행복을 나누는 귀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어떠한 자격이나 조건 없이 모든 이의 밤을 밝혀주는 달처럼 국민 모두의 삶에 환한 빛을 비출 수 있도록 더욱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과 배우자에게도 추석 선물을 전달한다.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이 이 대통령을 대신해 전직 대통령 및 배우자의 사저 등을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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