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전국 모든 시군구에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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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 생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말까지 전국 모든 시군구에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신규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멘토링과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한다.

식약처는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전국 어디서나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안에 모든 시군구에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기존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노인·장애인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2024년 120개에서 지난해 166개, 올해 7월 기준 205개 시군구로 확대됐으며, 나머지 23개 지역도 설치를 준비 중이다.

식약처는 신규 센터의 업무 숙련도와 현장 경험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식생활안전관리원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기존 운영 경험이 있는 센터와 신규 센터를 연결하는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멘토링에서는 시설 유형별 순회 방문 지도, 맞춤형 영양카드 작성, 영양 상담, 홍보 방법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이 이뤄진다.

운영 성과도 긍정적이다. 멘티로 참여한 센터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76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멘토링에 참여한 34개 신규 센터도 사업 운영 평가에서 모두 적절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식약처는 올해 설치되는 신규 센터도 지역별 급식시설 특성과 식재료 수급 환경 등을 반영한 위생·영양 관리가 가능하도록 멘토링과 컨설팅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정 식품소비안전국장은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 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공공 인프라"라며 "전국 어디서나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센터의 전문성과 현장 지원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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