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는 '소담상회 with 무신사'에 선정된 국내 유망 소상공인 100개사를 대상으로 '2026 소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과 매출 확대를 위해 유통 전략, 마케팅, 브랜딩, 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가 맞춤형 실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신사는 지난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자가진단과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디자인 스튜디오 구오듀오의 맹유민 디렉터, 유튜브 '시원한 세무사' 박정현 세무사, 패션 브랜드 밈더·히어리의 최윤혜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시장 트렌드와 브랜드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참여 기업에는 사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해 총 2회의 1대1 비대면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업별 실행 가능한 액션플랜을 도출해 브랜드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통 전략 분야에서는 채널 운영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브랜딩 분야에서는 브랜드 정체성과 고객 경험 설계를 지원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통합 마케팅(IMC)과 퍼포먼스 광고 전략을, 세무 분야에서는 법인 전환과 세액공제, 손익관리 등 실무 중심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브랜드의 취약점을 진단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국내 유망 소상공인들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