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정책간담회서 경제자유구역·R&D클러스터·새빛펀드 등 수원대전환 3대 공약 완성

앞서 이 후보는 12일 '반값 생활비', 18일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에 이어 첨단과학 연구도시 구상을 제시하며 수원대전환의 3대 핵심 청사진을 완성한 것이다.
이 후보는 "결국 경제가 밥"이라며 "수원을 반도체, AI, 바이오 등 글로벌 핵심기술이 모이는 첨단과학연구도시로 키워 시민의 삶을 바꾸는 좋은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의 골자는 첨단기업이 들어오고, 청년 인재가 머물고, 세계 연구자들이 찾는 수원을 만드는 것이다. 이 후보는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방향을 제시하며, 수원은 첨단기술 연구·설계·실증·창업의 거점이 되고 제조 기반은 다른 지역과 연결하는 상생형 산업구조를 구상했다.
구체적으로 피지컬 AI,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 헬스케어 등 미래 전략산업을 수원에 집중 육성하는 첨단과학 연구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대기업만 성장하는 도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수원의 중소기업, 스타트업, 청년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강한 첨단과학 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간 확보 전략으로는 경제자유구역,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수원R&D사이언스파크,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 등을 연결해 첨단과학 연구 기반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원경제자유구역에 대해 "기업이 바로 투자하고 바로 가동할 수 있는 기반을 준비해왔다"며 "최종 지정을 반드시 이끌어내 수원의 경제 영토를 세계로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수원 군공항 이전부지에는 대한민국 방산산업을 선도할 'K-방산 스마트폴리스' 구상도 제시했다. 장기 숙원과제를 미래산업 거점으로 전환해 도시공간과 산업지도를 동시에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청년·창업 정책도 포함됐다. 임기 내 수원기업새빛펀드를 확대 조성해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연구자·스타트업이 자금 걱정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성균관대·아주대·경희대·경기대 등 관내 대학과 연계한 창업도시 기반 조성, 삼성전자와 지역 중소기업·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수원형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정례화 계획도 내놨다.
글로벌 교육도시 구상도 함께 제시됐다. 세계적 명문 교육기관 유치와 첨단기업 유치를 연계해 기업·인재·가족이 함께 정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대 핵심공약을 민생·골목경제·미래먹거리로 정리하며 "수원은 행정을 연습하는 도시가 아니라 실전의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을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며 "시작한 이재준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