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방과후 특색프로그램 '다온누리' 일환…생태감수성 독서활동과 체험 병행

▲수원 한누리유치원 학부모들이 26일 오후 연암공원 숲길에서 방과후 특색 프로그램 연수 '숲 속에서 함께 자라요'에 참여해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한누리유치원)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2026년 경기유아교육 운영 사업 추진계획'에 따른 '유아중심 방과후 특색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교육 수요를 흡수하고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별 지역·기관 여건을 고려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누리유치원은 자체 방과후 프로그램인 '다온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연을 읽다, 생태 감수성 독서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연간 학년별로 적합한 그림책을 선정해 한 달에 한 권씩 깊이 있게 읽고,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생태감수성과 전인적 발달을 돕는 방식이다.

▲한누리유치원 학부모들이 연암공원에서 숲 환경학교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주변 식물을 관찰하며 생태감수성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한누리유치원)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주말에 숲에 가면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자연에서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로 한누리유치원장은 "학부모님들이 숲과 자연이 가진 교육적 가치를 직접 느끼고, 가정에서도 자녀와 교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 지침에 발맞춰 유아 중심·놀이 중심의 질 높은 방과후 특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