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플·LGD, OLED 기술력으로 美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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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플 트라이플도, 50만 회 폴딩 테스트 통과
LGD 게이밍 모니터, 고주사율·고해상도 혁신성 인정

▲삼성디스플레이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력을 내세워 세계 최고 권위의 디스플레이 시상식에서 나란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8일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 패널이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디스플레이'는 지난해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SID가 매년 수여하는 '디스플레이 산업상(DIA)'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9월 본격 양산에 돌입한 트라이폴드 디스플레이는 전체 모듈 두께가 0.44mm로, 자사 폴더블 패널 중 가장 얇지만 "얇을수록 약하다"는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을 만큼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회사의 최신 폴더블 OLED 기술인 'MONT Flex™'1가 집약된 제품이다. 내부 폴딩 테스트 결과, 패널을 50만 번 접었다 펴도 화면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폴더블 개발 과정의 난제로 꼽히는 패널 단면에 나타나는 미끄러짐 현상은 내부 평가 결과 한 번 접는 제품보다 트라이폴드 제품에서 최대 1.6배까지 늘어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런 내구성 문제를 신규 점착제 개발 및 최적의 스트레스 분산 설계로 극복했다.

▲LG디스플레이 '27인치 540/720Hz (DFR) OLED 게이밍 모니터'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27인치 540/720HZ (DFR) OLED 게이밍 모니터’ 패널로 최고 영예상인 ‘올해의 디스플레이’를 수상했다.

이는 SID에서 선정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전년도에 출시된 디스플레이 제품 중 산업의 미래를 이끌 가장 혁신적인 제품 단 하나에 수여한다.

27인치 540/720HZ (DFR) OLED 게이밍 모니터는 LG디스플레이의 독자 기술 ‘DFR(DYNAMIC FREQUENCY & RESOLUTION)’을 적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주사율 모드는 찰나의 판단으로 승패가 갈리는 FPS(1인칭 슈팅)나 레이싱 게임처럼 빠른 화면 전환이 필수인 게임 장르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현존 최고 수준인 720HZ(HD)를 지원하여 잔상이나 번짐 현상을 차단해 압도적인 게임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고해상도 모드는 화려한 그래픽 기반의 게임에 최적화정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QHD 해상도, 540HZ 주사율을 동시에 구현한다. 특히 주사율이 500HZ를 넘어서면 화질이 떨어지는 기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독자 알고리즘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고주사율과 고화질이라는 두 가지 핵심 요소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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