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공공기관 사전컨설팅 워크숍…"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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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기후환경에너지부, 한국수자원공사와 15개 주요 공공기관이 함께한 ‘공공기관 사전컨설팅 업무공유 워크숍’을 마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감사원의 '공공분야 적극행정 장려 및 사전컨설팅 활성화 추진' 정책에 따라 24일 경기 안산 시화조력관리단에서 감사원·기후에너지환경부 및 15개 주요 공공기관과 '공공기관 사전컨설팅 업무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전컨설팅 제도는 공익을 위한 업무 추진 과정에서 규정 해석의 어려움이나 제도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의사결정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 사전에 감사부서로 의견을 요청하면 이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제도다.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현장 부담을 줄이고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이번 워크숍은 감사원의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수자원공사 사전컨설팅 운영현황 및 우수사례 발표 △제도 활성화 방안 토론 △시화조력발전소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원은 이날 사전컨설팅 제도 도입 취지와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공공기관 간 교류 확대 및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에서 사전컨설팅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사항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부도 사전컨설팅 제도의 필요성 및 활성화 방향에 공감하며 변화하는 환경·에너지 정책에 맞춰 사전컨설팅 제도가 실질적 보완과 개선을 거듭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사원의 사전컨설팅 콘테스트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대상을 받은 성과를 바탕으로 공사 우수사례와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워크숍 참여기관들은 현행 제도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삼규 수자원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워크숍은 공공기관 간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과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공공분야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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