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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이용권·부모급여 통합…출생 후 1년간 4회 분할 지급 회당 250만~500만원 ‘목돈’ 유입...정부 “현금 분할로 가격 자극 제한적” 공적 재원 유입 확대 속 조리원 제휴 마케팅 등 ‘깜깜이 추가비용’ 관리 지적도 이르면 내년부터 정부의 출산지원금이 최대 2000만원의 아이맞이지원금으로 재편된다. 첫만남이용권에 부모급여를 통합하는 방식이라 출산가정이 받는 지원금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새 지원체계가 연 4회·회당 250만~500만원의 '목돈'으로 지급되면서 출산 직후 산후조리원에 유입될 지원금 규모는 커질 수 있다. 정
출산 직후 산모와 신생아가 머무르며 회복하고 다양한 산후 지식도 배울 수 있는 산후조리원이 아기 첫사진과 성장앨범 계약으로 이어지는 일종의 '영업창구'가 되고 있다. 다수 조리원에서 무료 부가서비스로 제공하는 만삭·신생아 앨범 촬영권을 계기로 고객이 제휴 포토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100일, 돌사진까지 해당 업체와 별도 계약 여지를 남기는 징검다리가 되는 것이다. 조리원과 스튜디오의 이러한 연결고리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결과다. 조리원은 예비 고객에게 스튜디오 촬영·앨범 제공을 '무료 서비스'로 안내하며 계약을 유도할 뿐 아니
'계약해지·위약금' 46%·'계약불이행 등' 33% 피해구제 5년간 128건…'계약 관련 피해' 90% 아기의 성장 과정을 담아내는 포토 스튜디오의 '성장앨범'을 둘러싼 소비자상담이 약 5년간 8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계약 취소·중도 해지 과정에서 발생한 위약금 관련 상담이 절반에 육박했다. 한 고객이 성장앨범 계약금 등 95만원을 낸 뒤 계약 해지를 요구하자 업체가 당초 안내한 무료 서비스 가격까지 포함해 82만원을 공제하겠다고 해 당국에 제보된 사례도 있었다. 특히 산후조리원이나 베이비페어 등에서 '무료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