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패키지 발표… 첫 건강스타트· 펫케어보험· 행동교정· 산업육성 총망라

입양 첫날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경기도가 전 과정을 책임지겠다는 선언으로, 1500만 반려인 시대를 정면으로 겨냥한 공약이다.
한 후보는 이날 "반려동물은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일상"이라며 "입양하는 순간부터 키우는 동안, 그리고 예상치 못한 어려운 순간까지 반려동물 생애 전 과정을 경기도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4대 패키지의 첫 번째 축은 입양 초기 원스톱 지원이다. 신규 등록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건강검진·구충·보호자 교육·행동코칭을 통합 제공하는 '첫 건강 스타트 패키지'를 도입한다. 한 후보는 "모든 신규 양육자에게 등록부터 건강 및 행동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의료비 부담 완화다. 기존 일부 유기동물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전체 반려가구로 대상을 확대하는 '경기 펫케어 안심보험'을 도입하고, 보험료 지원과 간편 가입·청구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 후보는 "수백만원 치료비 걱정을 '경기 펫케어 안심보험'으로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행동문제로 인한 파양 예방이다. '반려동물 끝까지 함께 프로젝트'를 통해 공격성·분리불안·짖음·배변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반려가구에 전문가 상담과 맞춤형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네 번째는 산업 육성이다. 세계적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유치와 글로벌 바이어·투자사 직접 연계를 통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한 후보는 "복지를 넘어 반려동물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반려동물 정책은 이제 책임의 영역"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생애주기 동물복지를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