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임산물·제수용품 기부도 병행…김인호 산림청장 “명절 체감 안정에 집중”

▲김인호 산림청장(왼쪽 세 번째)이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신공주밤생산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임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밤·대추 등 임산물 성수품 수급과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 기간을 겨냥해 현장 점검과 물량 관리, 나눔 활동까지 병행하며 민생 체감 관리에 방점을 찍는 모습이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11일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밤을 유통·가공하는 신공주밤생산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임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임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산림청은 설 성수품으로 분류되는 밤과 대추 등을 중심으로 오는 13일까지 ‘임산물 수급 특별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 명절 수요 증가로 인한 가격 변동에 대비해 사전 물량 확보와 유통 관리에 집중하며, 시장 상황을 상시 점검 중이다.
현장 점검과 함께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김 청장은 산지에서 생산된 밤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제수용품·위문품을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평강의집’에 기부하며 명절 온기를 전했다.
김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임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