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그룹, ‘해남 파인비치’서 LPGA 대회 유치했다

▲BS그룹이 운영하는 '파인비치' 모습. (사진제공=BS그룹)

BS그룹은 자사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인비치)가 10월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파인비치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선보이기 위해 처음으로 전남에서 LPGA 대회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

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BS그룹의 파인비치는 2010년 오픈 이후 대한민국 10대 코스에 선정됐다. 다수의 베스트 코스 순위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려왔으며, 최근에는 아시아퍼시픽 톱 50 골프장에도 포함되는 등 국제적인 경쟁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BS그룹은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파인비치 인근에 위치한 AIㆍ에너지 신도시 '솔라시도'도 홍보한다. 대회장 내 솔라시도 홍보부스 운영과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BS그룹 관계자는 “파인비치에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수준 높은 골프 인프라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솔라시도의 비전과 전남, 해남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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