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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12월 셋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경기선 성남 분당ㆍ하남 등 오름폭 확대 정부가 서울 집값 안정을 위해 고강도 대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지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한강벨트의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성남 분당, 하남 등 경기 주요 지역들도 오름폭이 큰 편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셋째 주(1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8% 상승하며 전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 3구
“자율주행 지게차가 자재 나르고, 좁은 공간은 로봇이 대신 점검하고, 공사 정보는 AI로 확인합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산업 전반에서 AI 활용이 확산되면서 건설사 역시 현장 적용 사례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현장 인력 고령화로 중장기 인력 부족이 불가피한 데다, 효율을 높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요 건설사들이 도입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정밀하게 점검할 수 있어 안전 관리 측면에서도 AI 기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1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자율주행 지
정부가 9·7 공급대책을 발표한 지 100일이 지났다.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 가구 규모의 신규 주택 착공을 추진하겠다는 계획 아래 공공주도 공급 확대 조치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주민 반발과 서울시와의 갈등으로 정책 추진이 여의치 않은 실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9월 7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도봉구 성균관대 야구장(1800가구), 송파구 위례신도시 업무시설 용지(1000가구), 한국교육개발원 용지(700가구), 강서구 가양동 별관 이전 예정 용지(558가구) 등 도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