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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15억원·과천 20억원 돌파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고 있다. 서울 서부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광명, 과천, 김포, 고양 등 인접 지역에서도 이른바 ‘국민평형’ 전용면적 84㎡ 기준 6억원대 단지가 자취를 감췄다. 일부 지역은 평균 분양가가 10억원을 웃돌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수요가 몰리는 분위기다. 17일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수도권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199만원으로 집계됐다.
입지 물론 휴식·여가·상징성도 주목 아파트 선택 기준이 바뀌고 있다. 입지와 평면 중심에서 벗어나 커뮤니티와 조경 등 단지 내 생활 환경이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삶의 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단지 안에서 휴식과 여가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들은 부대시설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와 호텔식 다이닝, 고층 스카이라운지 등 고급 커뮤니티를 도입하고 조경 역시 단순 미관을 넘어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공간으로 설계하는 추세다. 커뮤니티 완성도가 곧 단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장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화된 안전 규제와 인력난,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고위험·반복 공정을 자동화·원격화하는 ‘스마트 건설’ 전환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안전관리와 물류, 주거 서비스까지 적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현장에서 AI·사물인터넷(IoT)·로보틱스를 결합한 재해 예측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사족보행 로봇 ‘스팟’과 물류 드론이 위험 구역을 점검하고 구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