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85년생 직원도 희망퇴직 받는다

최대 28개월치 평균임금 지급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만 15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준정년 특별퇴직'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직원들의 조기 전직 기회 제공 및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한 인력 구조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퇴직금은 연령에 따라 24~28개월 치 평균 임금을 받게 된다. 특히 1970년생~1973년생은 자녀학자금, 의료비, 전직 지원금 등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7일까지로, 퇴직자는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매년 상·하반기 진행되는 임금피크 특별퇴직은 1969년 하반기생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퇴직금으로는 약 25개월 치 평균임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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