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일요일 전국 흐려⋯체감 30도 넘고 일부 지역 '비 소식'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5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일요일인 내일(8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 온도가 30도 이상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은 25도를 넘기며 덥겠다. 내륙 지역은 30도 이상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주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5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오후 한때 5~20mm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청주 31도 △대전 28도 △전주 30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당분간 일교차가 커 외출 시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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