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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프로젝트 관련 선박 추정 기존 계약 대비 2~3년가량 연기돼 슬롯 비우게 되면 조선사 측 손해 업계선 “슬롯 금방 채우면 오히려 호재” HD한국조선해양이 2020년 수주했던 모잠비크 프로젝트 관련 선박들의 건조 일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이와 관련 업계는 비는 슬롯을 채울 수만 있다면 악재가 아닌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이 6척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일정을 기존 보다 몇 년 연기된 2028년~2029년 1분기 사이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공식적으로
후티 반군·가뭄…양대 운하 이용 제한 HMM 등 1분기 예상외 호실적 기대 “운하 리스크 계속되며 2분기도 영향” 수에즈 운하와 파나마 운하 등 글로벌 양대 운하 이용이 후티 반군 이슈와 가뭄 이슈로 제한을 받으며, 해상 운임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HMM 등 국내 해운사들이 1분기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업계에서는 1분기는 물론 2분기에도 양대 운하 이용 제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HMM 등 국내 해운사들이 1분기 예상외의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애초 해운업
영업손실 1353억, 매출 5조861억 이훈기 대표, 컨콜서 전략 방향 밝혀 “석화 산업, 어려운 시기 지나고 있어” 5개 사업 부문으로 포트폴리오 재편 롯데케미칼이 5개 사업 부문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등 사업 구조혁신과 신성장 사업 육성으로 위기 돌파에 나서기로 했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9일 진행된 올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산업은 최근 중국의 대규모 증설과 수요부진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롯데케미칼의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