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남자')에서 악녀 역할을 하고 있는 박시연의 연기가 반전과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연기만큼이나 박시연이 선보이는 화려한 오피스 스타일 룩 또한 매회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착용하고 나오는 패션 아이템들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스타일링을 살펴보면 원색의 강렬한 의상에 화려한 액세서리나 시계를 믹스매치 해 포인트를 준다.
지난 16회에서는 그레이 톤의 화려한 패턴의 재킷에 블랙 블라우스와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하고 심플한 실버 스틸 시계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럭셔리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이날 박시연이 착용한 시계는 루이에라드(Louis Erard)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자개느낌의 다이얼과 로마자 인덱스의 조화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17회에서는 블랙 원피스에 독특한 광택 소재의 화려한 트위드 재킷을 매치하고 고급스러운 시계로 포인트를 줬다. 그가 착용한 시계는 레이몬드 웨일(Raymond Weil) 제품으로 유연한 곡선과 골드, 실버를 조화해 세련된 여성 이미지를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