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컴백 전 1억 기부 선행…각종 논란 딛고 쇼케이스 돌입

입력 2025-01-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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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영웅. (사진제공=골든보이스)

가수 황영웅이 컴백 전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황영웅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황영웅은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한층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라며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황영웅은 적십자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긴급구호 활동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사단법인 해피기버에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고자 2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황영웅은 오는 2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황영웅은 지난해 2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나, 과거 폭행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이외에도 데이트 폭력, 불성실한 군 복무, 과거 거짓 공장 근로 등 각종 논란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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