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0.97% 상승
7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67포인트(0.31%) 상승한 2445.86이다. 개인이 1431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억 원, 1366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상승과 차익 실현에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99포인트(0.10%) 하락한 3만3891.02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5.40포인트(0.61%) 하락한 4111.0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9.50포인트(1.0%) 하락한 1만1887.4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화학(0.23%), 의약품(0.70%), 비금속광물(0.66%), 전기전자(0.81%) 등이 상승 중이다. 음식료업(-0.09%), 섬유의복(-0.55%), 종이목재(-0.14%)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현대차(0.29%)만 하락세다. 삼성전자(0.81%), LG에너지솔루션(0.95%), SK하이닉스(0.90%), 삼성바이오로직스(0.62%)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41포인트(0.97%) 오른 768.74다. 개인은 738억 원 순매도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8억 원, 76억 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1.35%), 셀트리온헬스케어(1.52%), 엘앤에프(2.79%), 에코프로(4.72%) 등이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