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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8일 ‘2025년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발표 가계대출 0.13%p↓·주담대 0.04%↓…“지표금리 하락 영향 기업대출 0.07%p↓, 대기업·중소기업 금리 모두 내려 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도 하락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5년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전월보다 0.13%(p) 하락한 4.52%로 집계됐다. 작년 12월(4.64%) 이후 석 달 연속 하락했다. 주담대 금리는 전월보다 0.0
한은, 28일 ‘2024년 연차보고서’ 발표 외화자산 현금성자산 비중 7.2→8.0% 확대 2019년 4.6%·2020년 5.1% 비교해 비중 확대 한국은행이 외화자산 내 현금성 자산 비중을 코로나19 이전보다 확대했다. 수시유출입에 대응하기 위해 현금성 비중을 늘린 것이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4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외화자산 내 현금성자산 비중은 8.0%로 전년대비 0.7%포인트(p) 증가했다. 2022년(10%)보다는 2%p 낮지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비중이 확대됐다. 코로나 19 전후 현금성자산
27일, ‘3월 금융안정 상황’ 발표…“일부 서울, 수도권 주택가격 빠르게 상승·확산세” 작년 7·8월 가계부채 증가·스트레스 DSR 2단계 지연·금리인하 시기 저울 ‘비슷’ 한은 “작년과 올해 달라진 점, 기준금리 75bp 인하…가계부채 증가 유의” 한국은행이 지난해 여름을 연상케 하는 데자뷔를 겪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저울질해야 할 시기에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통화정책 방향성을 고민했던 내용 그대로다. 한은은 27일 발표한 ‘3월 금융안정 상황’을 통해 “최근 일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주택가격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