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환은행 일평균 외환거래 727.6억 달러…분기 기준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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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5일 한은에 따르면 1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727억6000만 달러로 전분기(677억3000만 달러) 대비 50억2000만 달러(7.4%) 증가했다. 이는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분기 기준으로 최대치다. 직전 최대치는 작년 3분기에 기록한 709억1000만 달러였다. 한은은 외환거래 규모가 증가한 배경으로 계절적 요인에 더해 외국인 국내증권투자, 환율 상승에 따른 환위험 헤지 수요 등을 짚었다. 계절적 요인은 1분기
1분기 GDP 증가율, 전기대비 -0.2%…3개 분기 만에 감소 전환 반도체에 기댄 순수출 기여도 0.3%p…내수 기여도 -0.2→0.6% ‘뚝’ “반도체는 양호하지만 전체 수출 좋은 편 아냐…美 관세보다 글로벌 경기 부진” “내수부진 가장 큰 요인 건설투자, 1분기에 0.4%p 하락 요인 작용” 우리나라가 1분기에 ‘역성장 쇼크’를 겪었다. 반도체로 수출이 겨우 버텼지만 내수부진이 전분기보다 악화된 영향을 받았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은 전기대비 0.2% 감소했다. 2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