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공매도 집중포화’ 엔터주, 급락 하루새 반등 시도

입력 2018-10-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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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공매도 집중포화를 맞았던 엔터주들이 1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1200원(3.24%) 오른 3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스엠도 2.39% 오른 4만4950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이 시각 JYP Ent.(-0.32%)는 홀로 장 초반 출렁임을 보이고 있다.

전날 엔터주들은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 하향 조정에 따른 매도 및 공매도 물량이 급증해 급락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기획사들은 불과 1년 만에 올해 상반기는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하는 호실적을 냈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기업가치 상승이 이어졌다”면서 3분기 보수적 추정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기획사에 대한 톤다운 혹은 4분기 실적의 추가 하향 가능성 얘기가 있지만 전혀 아니다”라며 “기획사가 단순한 테마가 아닌, 컨센서스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는 실적과 이에 기반해 최소 향후 2년간 상단을 예측하기 힘든 주당순이익(EPS)을 올릴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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