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 강서권역은 15일 여의도 KT타워 13층 삼성증권 에듀센터에서 법인 재무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렌드코리아 2018’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트렌트 코리아 2018의 공동저자인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전미영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일반법인은 물론 공익법인과 재단법인 등 법인 소속 재무담당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한정된 좌석으로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트렌드코리아 2018는 내년 키워드를 ‘왝 더 독(Wag the Dogs)’로 선정, ‘언더독’이라고 부르는 사회적 약자의 약진이 예상되는 해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10대 트렌드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가성비를 넘어서 마음에 만족을 주는 ‘플라시보 소비’△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life-balance)’세대 △대면 접촉이 필요 없는 ‘언택트 기술’ △나만의 휴식공간인 ‘케렌시아’△만물의 서비스화 △매력 자본 △소비자가 정치ㆍ사회적 신념을 적극 표현하는 ‘미닝 아웃’ △기능적 관계나 반려동물이 대체하는 ‘대안 관계’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소비를 꼽았다.
김홍배 삼성증권 강서권역장인 상무는 “2018년 경영전략을 준비하는데 있어,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정보는 필수”라며 “2018년을 위한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